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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리뷰

음파 전동칫솔 추천, 소닉케어 프로텍티브 클린 1.0 블랙 에디션 (HX6414/01)

 

지금까지 치과에 소비한 비용이 어마어마 하기에!! (최고급 PC한대 정도?) 늘 치아 건강에 관심을 두고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낮에는 사무실에서 커피를 마시는 경우가 많아 가글을 하나 가지고 사용도 하고 있습니다. 늘 다른 사람과의 만남을 갖고 있기 때문에 행여나 냄새 때문에 불쾌하지 않을까 걱정을 하는데요 때문에 평소에 마트에 가면 늘 치약과 칫솔 코너를 꼭 들러 보곤 합니다.

 

​새상품을 구경을 하고 특이한 상품이 있으면 한두 개씩 사고 있고 칫솔질만으로는 부족하다는 느낌이 많이 들어서 얼마 전에는 휴대용 구강세정기도 따로 구입하여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진작에 살 걸 하는 생각이 드는 제품입니다.

 

그러다가 문득 전동칫솔과 휴대용 구강세정기의 조합이라면 평생 치과를 갈 일은 없겠다 싶어서 어떤 제품이 좋은지 찾아보던 찰나 (* 전동칫솔은 한 번도 사용해 본 적이 없습니다.) 좋은 기회에 필립스 소닉케어 프로텍티브클린 1.0 체험단에 선정되어 사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그냥 사람이 힘을 줄 일을 기계가 대신하는 게 아닌가? 라는 게 전동칫솔에 대한 제 생각이었는데요 의외로 전동칫솔이 AI라도 되는 정도의 기능을 갖추고 있었기에 많이 놀랬습니다.

먼저 필립스 소닉케어 프로텍티브클린 1.0 블랙에디션 (HX6414/01)에 대해 간략하게 소개를 하자면​

 

1) 전동이 아닌 분당 31,000번의 음파의 미세진동으로 치아 마모를 방지하며 부드러운 

    양치감을 느낄 수 있음

2) 1회 충전으로 2주간 사용할 수 있는 배터리 용량

3)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한 디자인으로 고급진 외형과 어린아이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좋은 그립감

4) 사용자를 위한 다양한 기능 (이지스타트, 2분타이머, 쿼드페이서(30초 타이머))

 

그럼 구성품부터 디자인, 성능까지 하나하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필립스 소닉케어 프로텍티브클린 1.0 블랙에디션은 핸들과 칫솔모, 220v의 전원을 이용하는 스탠드 충전기와 설명이 아주 자세하게 되어 있는 설명서가 들어 있습니다.

 

 

 

▼ 배터리는 내장형으로 살짝 들기만 해도 준비 녹색 불이 들어오며 준비 상태를 알려줍니다.

 

 

 

▼ 치아와 바로 맞닿으며 프라그 제거와 청결을 담당하고 있는 전용 칫솔모입니다.  파랑, 녹색, 화이트의 솔색상으로 산뜻한 이미지가 전해지네요.

 

 

 

▼ 스탠드 충전기는 220v 전압 입력으로 바닥에는 미끄럼 방지 고무가 붙어 있어 밀리지 않게끔 되어 있습니다. 크기도 작아서 휴대성도 좋아 보이네요.

 

 

 

▼ 계속해서 만지고 싶게 만들어주는 핸들 부분입니다. 중간에 전원과 음파세기를 조절해 주는 버튼이 하나 있습니다. 복잡한 기능을 가졌음에도 버튼이 하나라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점이 좋아 보입니다. 이 부분은 방수처리가 되어 있어 물이 닿더라도 스위치 고장 걱정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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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핸들의 가장 핵심적인 부분이라고 볼 수 있는 LED 부분입니다.

총 2개로 되어 있는데 윗부분은 칫솔모 교체를 알려주는 등이고요 그 아래에는 배터리의 상태를 알려주는 등입니다. 점등 방식의 변화를 통해 필립스 소닉케어 프로텍티브클린 1.0의 상태를 사용자에게 알려주는 기능부예요.

 

 

 

▼ 칫솔모를 끼우는 곳에는 커팅이 되어 있어 거꾸로 끼우더라도 쉽게 알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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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용을 위해 칫솔모를 핸들에 끼우게 되면 이렇게 약간의 틈이 발생하게 되는데요 처음엔 당황했는데 메뉴얼을 읽어보니 정상이라고 나와 있더라고요. 설명서는 사용 전에 한 번씩 꼭 읽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사용하기 전에 진동 기능이 어떤 형태인가 궁금해서 칫솔모에 물을 살짝 묻힌 후 테스트를 해보았어요. 묻어 있는 물이 튕겨 나오는 모습이 연출되네요.

 

 

 

▼ 그리고 프로텍티브클린 블랙 에디션과 함께 제공되는 루치펠로 프로즌피루나 치약이 있습니다. 차가운 느낌의 향이라고 할까요? 그 동안 죽염 치약만 써왔는데 루치펠로 프로즌피루나는 청량감이 느껴지는 시원한 향입니다.

 

 

 

 

▼ 우선 버튼을 누르면 진동이 시작되는데요 여기서 한번 더 누르면 더 센 진동이 발생됩니다. 총 2단계의 진동으로 사용자의 상태에 따라 조절할 수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치아나 잇몸에 너무 세게 누르면 압력감지센서가 있기 때문에 무리한 작동이나 양치를 방지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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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용방법에 대한 것은 개인차이겠으나 칫솔모를 물고 있는다는 느낌으로 갖다 대고 위치만 이동시켜 주어도 깔끔하게 닦이게 됩니다.

 

그리고 가장 놀라운 점인데요 "이지 스타트" 라고 하여 진동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을 위해 처음에는 50%의 진동부터 시작하여 총14회에 걸쳐 원래의 진동세기로 작동하는 모드가 있습니다. 때문에 저희 가족같은 초보자라고 해도 불편한감 없이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점이 참 좋았습니다.

 

▼ 2분간의 양치가 끝나면 칫솔모를 깨끗하게 물에 씻어주면 되는데요 과정에서 핸들부분이 방수처리 되어 있기 때문에 안심하고 씻어낼 수 있습니다. 따로 칫솔모만 떼어서 씻어줘도 되고요.

 

 

 

▼ 진동칫솔을 사용해 본 적이 없지만 첫 사용 후 마음에 든다며 계속 써보고 싶다고 하는 11살 큰아이~

 

 

 

▼ 다음날에도 전혀 거부감 없이 사용을 하고 있는데요 간지러움이나 통증 같은 게 없나 물어보니 전혀 그런 게 없다고 하네요. 오히려 일반 칫솔보다 힘도 덜 들어가고 잘 닦이는 것 같아서 너무 좋다고 합니다.

 

 

 

▼ 필립스 프로텍티브 클린은 8살의 어린 어린이도 한 손으로 잡고 버튼을 누를 수 있을 정도로 크기나 작동감이 좋은 편입니다. 큰 애는 11살이고 작은 애는 8살인데 가끔 8살 아이의 손가락 힘 때문에 버튼을 누르는 것을 힘들어 하는 경우가 더러 있는데 필립스 소닉케어는 누르기가 편리합니다.

 

 

11살 아이의 손

 

 

 

8살 아이의 손

 

 

 

▼ 모든 사용을 마치고 충전을 할 때에는 함께 제공되는 거치대에 꼽아만 주면 됩니다. 녹색의 불빛이 깜박이며 충전을 알려주는데요 완충이 되면 불이 꺼지게 됩니다. 아무 방향이나 꽂아 놓으면 되기 때문에 따로 위치를 맞춰줄 필요도 전혀 없습니다.

 

 

▼ 1회 충전으로 2주 동안 사용이 가능하다고 하니 한 달에 2번만 충전해도 한 달 내내 사용할 수 있습니다.

 

 

 

▼ 따로 구입하여 사용하고 있는 휴대용 구강세정기와 하나의 세트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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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 소감을 정리해 보면 일반 칫솔과는 달리 플라그가 떨어져 나간다는 느낌을 들게 해주는 진동이 처음에는 낯선 감이 있을 수 있지만 이지스타트와 같은 기능 덕에 금방 적응을 할 수 있습니다. 실제 3일 정도면 그 느낌과 사용법은 마스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시원한 청결감과 깨끗한 느낌을 받기 위한 칫솔로서는 최고가 아닐까 합니다.

한 가지 단점이라고 본다면 본체 길이가 많이 길어서 보관할 때 맞는 공간을 찾기가 조금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다양한 기능을 생각한다면 어느 정도는 감수해야 하지만 조금은 더 크기가 작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상으로 필립스 소닉케어 프로텍티브클린 1.0 블랙에디션 (HX6414/01) 체험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필립스와 네이버 체험단을 통해 제품을 제공받았으며 솔직한 사용후기로 작성하였습니다."

 

  

#전동칫솔 #필립스 #소닉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