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에게는 키보드나 마우스, 헤드셋으로 익숙한 앱코의 블루투스 이어폰입니다. 앱코에서는 풀알루 키보드를 비롯한 다양하고 도전적인 제품들을 많이 발표하고 있는데 오늘은 그 중 2019년 10월에 출시된 블루투스 이어폰 비토닉 E30에 대해 확인해 보겠습니다.
비토닉 E30은 5시간의 이어폰 러닝타임 뿐만 아니라 크래들의 큰 배터리 용량으로 SPEC상 1205시간에 달하는 연속 사용이 가능합니다. 크래들의 무선충전, 블루투스 5.0 기반의 AAC, SBC 코덱 음질과 IPX5등급의 생활방수, 정전식 터치 컨트롤 등의 기능들은 사용의 편리함을 더해줍니다.
▼ 흰색의 박스 안에는 크래들과 작은 상자가 들어 있습니다.
▼ 크래들의 첫인상은 조금 큰 느낌이 강하네요. 아무래도 배터리 용량과 연관되어 있어 보입니다. 설명서에는 터치를 통한 제어 방법이 상세하게 적혀져 있습니다. 아무래도 국내 제조사이다 보니 한글이 눈에 띄는 게 반갑습니다.
▼ 구성품으로는 E30본체와 전용파우치, 이어팁, C타입 케이블이 들어 있습니다.게다가 C타입 젠더까지 제공되고 있어 별도의 악세사리를 구비할 필요가 없습니다.
▼ 먼저 크래들은 약한 자력이 있어 닫히는 위치에 가면 저절로 닫히게 됩니다. 움직여도 커버가 쉽게 덜렁거리지 않아서 좋습니다.
▼ 옆면을 보면 충전을 위한 USB-C 단자가 있습니다. 무선 충전이 가능한 제품이라 크게 많이 사용하진 않을 것 같습니다.
▼ 그리고 이어폰에는 연결부 마스킹이 되어 있습니다. 처음 사용 시에는 따로 떼어주어야 합니다.
▼ 조약돌이 생각나는 이어폰 디자인은 작동 상태에 대해서는 음성과 불빛으로
▼ 무선 충전이 지원되는 크래들 또한 4개의 불빛으로 배터리 용량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 초기 블루투스 등록 이후 재연결을 해보았는데요 음성안내와 함께 연결이 되는 과정을 알려주며 연결과 끊김을 반복하였을 때 대략 3초 정도의 딜레이 타임이 발생되고 있었습니다.
▼ 성인 남성, 여성, 아이가 착용한 모습입니다. 기본으로 끼워져 있는 이어팁은 성인에게는 잘 맞지만 아이에게는 작은 이어팁을 끼워주어야 맞네요. 착용의 느낌은 귀에 꽉 차게 안착이 되며 연결없이 착용만으로도 주변의 소음이 차단을 시켜줍니다. 실제로 블루투스 음원을 크게 재생하지도 않은 상태임에도 청축 기계식키보드를 눌렀을 때 소리가 들리지 않을 정도입니다.
종합적으로 정리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위에서 설명한 장점들 이외 개별 페어링이 잘 된다는 내용이 있는데요 이어폰 한 개와 두 개 동시에 사용할 때 일부 타사 제품들은 서로 페어링이 되질 않아 동시사용이 어렵거나 연결에 애를 먹었는데 앱코 비토닉 E30은 이어폰 한개나 두개를 사용할 때 각각 페어링이 쉽고 빠르게 진행이 되었습니다. 적어도 오른쪽, 왼쪽 동시 페어링으로 인한 문제로 힘들어 하지 않는 점이 제겐 가장 좋았습니다.
그리고 단점 한 가지는 크래들에서 이어폰을 꺼낼 때 손가락에서 가끔 놓치는 경우가 발생이 됩니다. 이어폰의 형상 자체가 동글동글하게 되어 있어서 그런데요 차기 제품에서는 꺼낼 때의 그립부를 고려한 디자인도 반영되었으면 하네요.
"뮤트의 앱코 체험단으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앱코 #블루투스 #블루투스이어폰 #E30 #비토닉 #블투이어폰 #앱코이어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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