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IT 리뷰

폴딩식 블루투스 키보드 아이노트 XK800N

 

 

스마트폰이나 태블릿과 연동하여 야외에서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느 아이노트의 폴딩식 블루투스 키보드 XK800N을 소개하여 드립니다. 스마트폰보다 약간 큰 크기로 휴대성이 좋고 블루투스 5.1로 작동되어 배터리 런닝타임도 연속 40시간, 최대 30일의 대기시간을 가지고 있을 만큼 장시간 동안 충전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외형은 그레이 메탈의 색상으로 플라스틱 재질로 되어 있으며 각 모서리마다 바닥의 충격완화를 위하여 고무패드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패드크기가 조금 더 컸더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블랙이나 흰색에 비해서 왠지 사무용처럼 그리고 단단해 보이는 외관의 디자인이라고 생각됩니다.

 

 

 

측면에는 충전을 위한 USB-C 타입 포트와 전원 버튼이 위치해 있습니다. 키보드를 폈을 때 전원이 들어오는 방식이 아니기 때문에 사용 전에는 전원버튼을 켜주어야 합니다. 이전에 사용하던 제품들과 방식이 달라서 혼동이 약간 있었습니다. 펴놔도 전원 버튼을 끄면 배터리를 아낄 수 있기 때문에 이런 방식의 제어는 장단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아이노트 블루투스 키보드 XK800N을 펼쳤을 때 모습입니다. 폰트는 한글과 영문으로 각인되어 있고 빨간색과 파란색으로 기능키, 블루투스 관련 기능을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여기에 아이콘까지 더해져 전체적으로 깔끔하면서도 접근성 좋은 디자인이라고 느껴집니다.

 

 

 

 

우측에는 숫자 키패드까지 더해져 있어 숫자입력도 간단하고 손쉽게 할 수가 있습니다. 프린트 스크린, 스크롤락 버튼까지 모두 구현해 놔서 굉장히 놀랬습니다. 좁은 레이아웃일텐데 최대한의 키를 배치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접었을 때 길이 150mm, 펼쳤을 때에는 304mm로 휴대성은 매우 좋은 편입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노트20 울트라와 비교했을 때 면적으로는 대략 비슷해 보입니다. 가방이나 크로스백 정도에 가볍게 넣어서 다닐 수 있을 용도로는 제격으로 보여집니다.

 

 

 

 

배터리 충전은 동봉된 USB-C 타입 케이블을 이용하여 가능하며 고속충전기를 사용할 시에는 배터리 수명이 줄고 고장이 날 수 있어 5V / 1A 이하의 충전기 연결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가장 좋은 것은 PC의 전면 USB에 연결하여 충전하여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충전이 완료되면 빨간색등은 꺼지게 됩니다.

 

 

 

사용을 위해 제일 먼저 블루투스 기기를 등록해 주어야 하는데요 가령 스마트폰을 연결하고 싶다! 라고 한다면 FN + A를 눌러서 1번 페어링으로 변경해 준 다음 FN + C를 5초간 눌러 블루투스 연결 모드로 변경해 줍니다. 처음에는 조금 어려울 수도 있겠으나 1~2번 정도만 반복한다면 쉽게 등록/해지/연결을 할 수 있습니다.

 

 

저는 태블릿과 스마트폰, PC (윈도우)에 연결을 해보았는데요 등록된 기기간 대략 2초 내외로 변경이 가능한 점이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태블릿에서 쓰다가 스마트폰으로 옮기는 과정의 딜레이가 거의 없습니다.

 

 

 

사용영상을 간단하게 담아보았습니다. 참고가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아이노트 XK800N은 메탈그레이 색상의 간편한 폴딩 방식이 돋보이는 블루투스 키보드로 최대 40시간의 연속 사용 시간과 2시간의 짧은 충전에 윈도우, MAC, 안드로이드 3가지의 OS를 지원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회사에서 카카오톡PC를 막아놓은 경우 PC옆에 두고 사용을 한다면 무척이나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만, 키배열의 차이로 인해 타건 적응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지금까지 아이노트 XK800N 블루투스 5.1 폴딩 키보드 리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퓨전에프앤씨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직접 사용해 보고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퓨전에프앤씨 #아이노트 #접이식키보드 #3단접이식 #블루투스키보드 #멀티페어링 #무선키보드 #숫자패드 #X-FoldingXK800N #블록시저 #초경량키보드 #휴대용키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