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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리뷰

엑토의 블루투스 5.0 무선헤드셋 체험기

 

안녕하세요. 컴퓨터 주변기기로 유명한 엑토의 서라운드 유무선 겸용 접이식 블루투스 헤드셋 BTH-05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지금까지 무선 헤드셋을 사용해 본 경험이 전혀 없는데 BTH-05의 느낌이 제가 주로 사용해 왔던 이어폰들과는 어떻게 다른지 느낀 점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엑토의 몇 년 전부터 애용하던 브랜드였는데 이렇게 재회하게 되어서 참 좋습니다.

 

 

제원을 잠깐 살펴보면  

 

블루투스 5.0기반의 무선기술에 183g의 무게를 가지고 있습니다. 드라이버 유닛은 40mm이며 250mAh의 배터리 용량에 마이크로5핀의 충전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충전시간 2시간에 약 5~6시간의 런닝타임을 갖고 있다고 하네요.

 

 

 

 

▼ 외형은 일반적인 유선의 헤드셋과 마찬가지로 컨트롤러부가 있고 헤어밴드 부로 되어 있습니다. 선연결부가 없다는 것 이외 BTH-05만의 특징이라고 단정지을 수 있는 점은 크게 눈에 띄진 않습니다. 

 

 

 

▼ 길이 조절은 손으로 잡아당기면 고정이 되는 타입입니다. 성인이 사용할 때에는 거의 최대로 늘려놓고 사용하게 되더군요.

 

 

 

▼ 쿠션감은 조금은 하드한 느낌으로 되어 있고요.

 

 

 

▼ 윗면에는 딱히 로고나 기능면은 없스니다. 여기에 엑토 로고라도 새겨 넣으면 심심한 디자인이 조금은 살아날 것 같습니다.

 

 

 

▼ 접이식이기 때문에 헤드셋의 한쪽면이 접히며 보관과 휴대를 할 수 있는 방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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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작부에는 전원과 소리 조절 버튼이 달려 있습니다. 가운데 버튼을 길게 누르면 전원이 켜지며 블루투스 페어링 상태가 되고요

 

 

▼ 그 아래에는 마이크와 마이크로5핀 연결부 그리고 마이크가 있습니다. 헤드셋을 쓴 상태에서도 전화통화를 할 수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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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루투스 페어링은 전원 버튼을 켜자마자 3~4초에 연결이 될 만큼 굉장히 빠릅니다.

 

 

 

▼ 페어링 기기는 ASL30으로 등록이 되어 있습니다.

 

 

 

▼ BTH-05는 어린아이도 한 손으로 잡고 사용할 수 있을 만큼의 크기에 가벼운 무게입니다. 크기 조절이 되기 때문에 머리가 작은 아이나 큰 어른에게도 맞추어 사용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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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른 또한 모자를 쓴 상태에서 착용이 가능할만큼 크긱는 여유롭게 조절이 가능합니다.

 

 

▼ 사용하지 않을 땐 목에 걸치고 휴대가 가능합니다.

 

 

 

​▼ 188g의 가벼운 무게는 휴대성을 높여줍니다. 게다가 가장 큰 장점인 무선이라 유선 헤드셋의 걸리적 거리는 선으로부터 해방이 가장 먼저 와닿습니다. 

 

 

 

▼ AUX 연결은 동봉된 케이블만 꽂으면 바로 사용할 수 있으며 이 때 헤드셋에 있는 버튼은 동작하지 않게 됩니다. 혹시나 하고 전원 버튼을 계속 눌러보았는데 파워오프란 음성 메시지는 나오지만 음성 연결은 끊기지 않고 계속 출력이 됩니다. 이 때 기능은 스마트폰을 통해 제어할 수 있습니다.

 

 

유선헤드셋만 사용해 오다가 처음으로 만난 엑토의 무선헤드셋입니다. 음질 부분은 제가 막귀라 평가를 내릴 순 없고 그냥 듣기 무난합니다. 스마트폰의 이퀄라이저 기능을 활용한다면 본인의 취향에 맞는 음질을 얻을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장단점을 끝으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장점

1) 역시 무선. 선으로부터의 자유로운 해방

2) 접을 수 있는 형태로 휴대나 다루기가 편함

3) 빠른 블루투스 연결

 

 

단점

1) 은색의 버튼부가 저렴해 보이는 점

2) 귀에 밀착은 되지만 외부의 소음이 조금은 들린다는 점

 

"엑토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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