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볍고 강한 엔보우 무선 탁상용 선풍기

 

안녕하세요. 슬슬 여름을 준비해야 할 시기가 다가온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는 아주아주 작은 미니 선풍기를 책상에 두고 사용을 하고 있었는데요 선풍기 본인의 바람에 못 이겨 사용하다 보면 어느순간 돌아가 있는 모습에 20분 마다 위치를 다시 잡아주곤 하였습니다. 

 

 

▼ 엔보우 탁상용 무선 휴대용 선풍기는 무선의 기능에 적당한 크기, 적당히 강한 바람. 여기에 만원대의 가격을 갖춘 제품입니다. 여기에 깔끔한 이미지가 연상되는 순백의 화이트 디자인에 7엽의 날개를 가지고 있으며 4단계의 바람 세기 조절이 가능합니다. 어린 아이도 쉽게 들고 다닐 정도의 446g의 가벼운 무게라 실내나 실외에서 휴대성이 매우 좋은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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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개가 달려 있는 헤드(?)부는 좌우 조절이 되지 않고 상하로만 조절이 가능합니다. 무선 제품이라 굳이 좌우 조절이 필요없기도 합니다. 전원 연결선이 보이는 부분에 플라스틱 덮개를 덮어 가려주었으면 하는 작은 바람이지만 가격을 생각한다면 이 정도로 괜찮다고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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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원 및 풍속 조절은 한 개의 버튼으로 제어가 가능하며 녹색 LED가 들어오며 상태값을 알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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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하 높이 조절은 최대 90도까지 가능합니다. 하늘방향을 보며 바람을 보낼 수가 있는거죠. (야외에서 찍은 90도의 하늘 사진이 없어지는 바람에 실내 사진으로 같이 첨부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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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크로 5핀 충전 연결부입니다. 케이블도 같이 제공되기 때문에 따로 구입하지 않아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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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닥에는 미끄럽지 않도록 실리콘 3개가 붙여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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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단으로 했을 때는 앞머리가 들릴 정도로 바람이 나옵니다. 바람이 솔솔 부는 야외라 그런지 앞머리가 뒤로 넘어가진 않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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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선이라 여기저기에 놓고 사용할 수 있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 아닐까 합니다. 배터리는 완충하였을 때 약 7시간 정도 사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단, 아마 바람세기에 따라 조금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보조배터리를 이용하여 충전도 가능하니 야외에 가지고 나간다면 하루는 물룬이거니와 2~3일 정도는 무난하게 사용이 가능하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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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단의 바람 세기는 나무가지를 흔들 수 있을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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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내에서도 책상 여기저기에 두고 사용할 수 있어 이전에 제가 사용하던 USB 선풍기에 비하여 너무나 편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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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직은 자기 잘 때 선풍기나 에어컨을 틀진 않지만 한 달 이내 곧 사용이 필요한 시기가 다가오리라 예상이 됩니다. 그 땐 머리 맡에 두고 몸쪽으로 바람ㅂ아향을 두면서 사용을 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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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LDC 모터 사용으로 저소음을 강조하고 있는 엔보우 무선 탁상용 선풍기인데요 소음 부분을 측정해 보았습니다. 평상 시 소음은 35dB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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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단의 최고 풍속으로 작동을 한다면 약 55dB 정도의 소음이 됩니다. 도서관처럼 조용한 곳에서는 소리가 크게 들릴 정도이지만 오픈되어 있는 사무실 같은 곳에서는 주변 소음에 묻혀 바람이 불고 있는 정도만 느껴질 수준입니다. 도서관에서 사용을 한다면 2단까지는 거의 주변 소음에 묻히는 크기이기 때문에 사용을 해도 크게 무방하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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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으로 엔보우 탁상용 무선선풍기의  바람세기 정도입니다. 요즘 많이 사용하게 되는 마스크를 매달아 측정해 보았습니다. 1단에서는 약한 바람이 나오고 조용한 반면 4단에서는 마스크가 계속 들려 있을 정도로 강한 바람이지만 소음이 조금 발생됩니다. 4단의 바람 세기는 5분간 노출되었을 때 춥다는 생각까지도 들 정도입니다. 아무래도 집에서 사용하다 보니 1~2단에서 틀어놔도 전혀 더위가 느껴지지 않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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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고 디자인 예쁘고 상하 90도의 풍향 조절과 선으로부터의 자유로움이 묻어나는 무선의 특징. 거기에 만원대의 가격은 기능대비 충분히 만족할 만한 성능을 보여줍니다. 타이머 기능이 없는 부분이 조금 아쉽긴 하지만 가격이 용서해 준다고 보여지네요. 여름철 조용한 곳에서 혼자만의 선풍기 바람이 필요하다면 엔보우 탁상용 무선 선풍기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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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보우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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