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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리뷰

PC스윙도어 장착으로 편의성을 높힌 "앱코 베놈도어 V20 PC케이스"

 

 

안녕하세요. 앱코 베놈 V20 을 소개하여 드립니다. 컴퓨터 케이스 베놈 V20은 전작인 NCORE 베놈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6개의 120m LED 쿨링팬과 측면의 강화유리 스윙도어를 장착하여 베스트셀러 케이스 베놈의 멋진 디자인을 이어받으며 완성도는 더욱 강화 것이 특징입니다. 아래는 NCORE과 V20의 외형 모습인데요 전면부 그릴의 앰블럼과 측면의 도어부분을 제외한다면 거의 같은 외형을 가지고 있습니다. NCORE 또한 많은 유저들에게 케이스추천 사양으로도 제안되었던 모델입니다.

 

 

베놈 V20의 외형부터 보도록 하겠습니다. 원할한 통풍을 위한 플라스틱으로 된 메쉬형의 착탈식 그릴이 보입니다.

 

 

​베놈 V20의 특징인 6개의 120mm 팬입니다. 상단에 2개 후면에 1개, 전면에 3개로 배치되어 있습니다. 메인보드와 연동되어 변경되는 LED 색상 전환 효과는 사용할 수 없지만 루나르 LED로 휘황찬란한 모습을 보여주는 팬입니다.

 

 

 

전작과 가장 큰 차이가 있는 측면 도어입니다. 오픈형으로 제작되어 편의성을 한층 강화시켰습니다. 강화유리에 스윙도어 방식을 적용하여 쉽게 열고 닫을 수 있게 개선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하면 내부의 부품 정리에도 용이하죠.

 

 

도어의 손잡이가 필름같은 것으로 되어 있어 처음엔 조금 놀랬습니다. 앱코의 어떤 의도인지는 모르겠지만 고리 같은 사용하지 않은 것은 의외의 디자인으로 보입니다. 몇 번 열고 닫고 하다보니 늘어나거나 찢어지는 등의 손상위험은 없어 보이기에 큰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필요하다면 별도의 고리를 사다가 붙여도 좋겠단 생각이 듭니다.

 

 

상단부 또한 전작인 NCORE와 같습니다. 다만 NCORE에서는 우측의 버튼이 리셋 기능이었던 반면 V20에서는 LED를 켜고 끌 수 있는 기능으로 바뀌었습니다. USB 포트가 2개 있는 보통의 케이스와 달리 총 3개의 포트를 제공한다는 점이 인상적입니다.

 

 

전면부 그릴을 벗겨냈습니다. 아랫부분을 잡고 살짝 당기면 분리가 되는데 중간의 연결핀이 부러질 위험도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6개의 팬과 ON/OFF 전원 케이블은 미리 연결되어 있기에 따로 조립할 필요가 없어 편리합니다.

 

 

 

 

조립할 때 CPU전원 케이블을 정리할 수 있는 홀이 작은 케이스들이 있는데 베놈 V20은 크지는 않지만 정리하기에 적당한 크기의 홀을 가지고 있습니다.

 

 

조립에 필요한 메뉴얼과 케이블 타이 등이 들어 있는 구성품입니다.

 

 

가지고 있는 공랭 쿨러가 없어 어쩔 수 없이 사용하고 있는 수냉쿨러로  조립을 하였습니다. 상단의 팬2개를 풀어내고 부착할 수도 있지만 V20의 전체적인 모습을 담기 위해 일단 하단에 두었습니다. 6개의 팬이 기본적으로 달려 있기 때문에 쿨러 선택을 하기 전 미리 염두해 두어야 할 것 같습니다. 

 

 

 

팬의 LED는 고정된 색상으로 파랑, 보라, 주황, 노랑의 색상이 조합되어 예쁜 모습을 보여줍니다. 잘 쓰이지 않는 리셋 버튼 대신 LED ON/OFF 버튼을 배치한 것은 좋은 선택이었다고 생각이 됩니다.

 

마지막으로 베놈 V20의 불편한 점이라고 볼 수 있는 점인데요 LED변경 버튼이 작게 제작되어 있어서 버튼을 누를 때에는 손끝을 깊게 넣어야 됩니다. 전원 버튼처럼 크게 설계했더라면 면 좋았을 것 같습니다. 

 

LED ON/OFF 기능이 있는 6개의 RGB 쿨링팬으로 확실한 쿨링과 편의성을 제공하는 가성비 케이스 앱코 베놈도어 (블랙) V20 리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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