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모랩 트리니티 화이트 LED 튜닝쿨러를 써보고

안녕하세요~종종 좋은 정보를 많이 얻고 있는 컴초모의 이벤트에서 운좋게 써모랩 트리니티 화이트 LED 쿨러를 사용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써모랩은 쿨러 전문 회사로 공랭, 수냉 모두 다 괜찮은 제품들이 있는데요 일단은 가격 대비 성능, 디자인이 괜찮아서 여러 베스트셀러 제품이 있습니다. 트리니티 화이트도 많이 판매된 제품이라 직접 조립하면서 어떤 느낌이었는지 솔직하게 적어 보겠습니다.

 

일단 트리니티 화이트 LED 쿨러는 이분 하고는 관계가 없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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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과 디자인, 스펙은 아래와 같습니다. 공냉쿨러로써의 가격대는 중간 정도로 보여지고 다른 쿨러와 마찬가지로 최대 1,200 RPM과 AMD 및 인텔의 여러 소켓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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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를 개봉하면 트리니티 화이트 LED 쿨러 본체와 장착부속품, 설명서가 들어 있습니다. 다른 쿨러와 다른 점은 팬이 쿨러에 미리 장착이 되어 있다는 점 ! 팬장착이 어렵다면 어려운 쿨러도 있는데 이렇게 일체형으로 미리 조립되어 있기에 장착시간과 노력을 줄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것이 진정한 설치메뉴얼 !! 칼라에 한글에 어느 하나 부족한 것 없이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습니다.

 

 

 

130mm의 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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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과 쿨러 사이에 진동을 줄여주는 고무패드도 살짝 보이네요. 아래 방열판은 장착하면 못 보는 부위라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찍어보았습니다.

 

 

 

전원은 4핀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4핀이기에 팬의 속도를 조절하여 풍량을 제어할 수 있게 됩니다.

 

 

 

중간에 이녀석은 떼어서 구석에 잘 놔두지 않고 쓰레기통에 담아 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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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열판이 날카롭게 되어 있어서 장갑을 끼고 만지면 좋지만 그렇지 않으면 강아지 만지듯 살살 만지셔야 손을 보호할 수 있습니다. 화이트 LED 선생님이 전원을 빨리 연결해 달라고 암묵의 시위를 하고 있어 보입니다.

 

 

 

서멀그리스는 십자로 하는 게 제일 효율이 (그나마) 좋다고 해서 뿌리다가 너무 많이 뿌려서 도중에 조금 닦아냈어요. 써멀 그리스도 어느 정도로 뿌려야 될지 메뉴얼에 친절하게 설명되어 있는 점 참조하세요~

 

 

 

완성했습니다. 처음 하시는 분들이라도 쉽게 조립할 수 있게 조립성이 좋습니다. 조립할 때 메모리가 귀찮게 해서 뺐다가 다시 장착을 해주었어요. 

 

 

 

팬 전원 케이블은 잘 정리해서 깔끔하게 해주어야 하나 손기술이 안 돼서 그냥 쿨러 밑에 숨겨두었습니다. 제 손가락이 굵지 않은 편인데도 선정리는 매번 어렵게만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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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을 켜자마자 힘차게 돌아가는 트리니티 쿨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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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러 장착 특성상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구도가 얼마 안 나오네요

 

셔터스피드가 빠르게 찍혀서 팬이 멈춰 있는 것처럼 보여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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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코의 베놈식스 LED 케이스에 장착한 최종 모습입니다. 케

이스도 예쁘고 트리니티 쿨러도 예쁘고. 다방면으로 다 예뻐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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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 더 사용해 보면서 쿨러 온도를 측정해 보았습니다. 아쉽게도 이전의 쿨러에서 측정을 못해서 트리니티 쿨러 측정치 밖에 없네요. 비교값이 있으면 좋았겠지만...이전에는 게임 조금 하다보면 팬이 막 돌아가고 그랬는데 지금은 그냥 조용합니다.

 

 

심플하면서도 깔끔한 시각적 효과의 즐거움과 조용하면서도 강력한 쿨링 성능을 보여주는 써모랩  트리니티 CPU쿨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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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초모와 써모랩으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마음대로 조립, 사용해 보고 솔직하게 적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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