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사용기는 제조사로부터 협찬받아 작성하였습니다.
PC 관련 제품으로 유명한 콕스의 A4 픽시 강화유리 케이스(화이트)입니다. 미들타워 크기에 표준 ATX와 Micro-ATX 및 ITX보드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3개의 RGB 쿨링팬과 측면 Open식의 강화유리가 특징입니다. 이른바 "푸쉬락도어"라고 하는데요 옆면을 자주 열어서 시스템을 관리해 주어야 하는 유저들에게는 정말 좋은 케이스 타입이 아닐까 합니다. A4 픽시의 세부 사양에 대해서는 관련 사진을 보며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콕스 A4 픽시는 블랙과 화이트 2가지 색상으로 출시가 되었으며 2021년 1월 17일 현재 가격으로 화이트가 57,500원 블랙이 52,500원으로 화이트가 5천원 정도 더 비싸게 책정이 되어 있습니다.
전면에는 스노우패턴 매쉬디자인으로 되어 있고 팬 2개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하단에는 COX라는 회색 글씨가 각인되어 있네요. 그물망은 전면의 4/5정도로만 배치되어 있습니다.
측면의 유리가 위치하는 부분입니다. 한 눈에 보더라도 깔끔한 화이트가 돋보입니다. 강화유리는 별도로 포장되어 사용자가 직접 붙이는 방식으로 되어 있어 조립 전에는 이렇게 유리가 붙어져 있지 않은 상태로 배송이 됩니다. VGA의 최대 장착 가능한 크기는 330mm로 최근에 나온 RTX3080를 포함하여 대부분의 VGA는 장착을 할 수 있습니다. 전면의 2개팬은 루나르 레인보우 LED로 140mm의 크기입니다.
또한 전면부에는 360mm의 라디에이터도 설치가 가능합니다.
케이스 컨트롤러는 미리 선들이 바깥으로 정렬되어 있으며 아쉽게도 LED 조절을 하는 별도 컨트롤러는 없습니다.
내부의 파워위 상단 부분인데 선정리를 위한 홀 2개와 매쉬형상으로 된 바닥면이 보입니다.
PCI 슬롯은 7개이며 모두 화이트로 되어 있어 색상배열에 꽤 많이 신경을 쓴 모습이 보입니다.
상단부에는 전원, 리셋 그리고 사운드와 3개의 USB 포트가 있습니다.
콕스 A4 픽시에는 매쉬망이 총 3개가 있습니다. 윗면에 1개가 있고요 전면, 하단면 이렇게 3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SSD 및 HDD를 달 수 있는 측면입니다. SSD는 3곳에 장착이 가능하며 HDD 트레이까지 이용한다면 5개까지 장착이 됩니다만 보통은 HDD 한 두개씩은 장착을 하셔야 하므로 3곳 정도로만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M.2에 장착이 되는 시대라 SSD도 요즘은 그렇게 많이 장착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이렇게 공간이 확보되어 있는 점은 확장성을 고려한다면 꼭 필요한 부분이 아닐까 합니다.
사진을 찍다가 알게 된 사실인데 전원커넥터 부분도 흰색으로 되어 있네요.
전면에도 탈착식 먼지필터가 달려 있습니다. 탈거는 힘주어 앞으로 당기면 빠지게 됩니다.
매쉬까지 빼고 보니 화이트의 색상이 확연하게 드러납니다.
하단면에는 4개의 지지대와 매쉬 한 개가 있으며
지지대 높이는 대략 3cm 정도로 보여집니다.
전면의 덮개 아래부분이 막혀져 있어 매쉬도 작을 거라 생각했는데 의외로 전면을 다 덮는 크기로 되어 있어 놀랬습니다.
"조립 및 작동"
장착한 메인보드는 M-ATX 타입이며 쿨러는 일반적인 크기입니다. 쿨러는 최대 높이 160mm까지 장착이 가능합니다. 상단의 라디에이터까지도 장착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보입니다.
SDD는 가장 무난한 위치에 달아 주었습니다.
부팅에 필요한 메인보드와 쿨러, SSD, VGA, 파워를 달아주었습니다. 참고로 VGA는 GTX960입니다. 이렇게 보니 옆에 공간이 아주 많이 남아 보이네요. 화이트라 그런지 여유공간이 더 크게 느껴집니다.
옆면의 강화유리는 별도 포장이 되어 있어 직접 붙여주어야 합니다. 접착테이프로 된 부분이 있어 움직이는 면에 맞추어 붙여주는데요 붙이기 전에 앞면의 푸쉬버튼의 위치에 맞추어 보아야 합니다. 잘못하면 기우뚱하게 붙여질 수도 있겠더라고요. 다행히 움직임에 문제 없도록 유리 부착이 되었습니다.
강화유리 부분의 조립을 마쳤습니다. 조립성이 좋은 편이라고 생각되는 게 저처럼 익숙치 않은 사람들도 빠르게 조립이 가능할 정도로 가편하고 쉬운 디자인으로 되어 있습니다.
측면은 동봉된 케이블타이가 있어 군데군데 묶어주면 깔끔한 선정리가 가능합니다. 정리를 해놓고 사진을 그만 못 찍었네요 >.<
사용할 곳에 배치하였습니다. 후면을 뒤로 빼야 하는데 강화유리 면을 앞면으로 놓다 보니 선들이 어지러이 나왔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전면 모서리도 너무 깔끔하게 되어 있어 한 번 찍어 보았습니다.
전원을 인가하고 파워 버튼을 눌렀을 때 화려한 불빛의 팬이 돌아가며 부팅되는 모습이 정말 멋집니다. 화이트의 케이스에서 나올 수 있는 예쁜 모습들은 다 담았다고 생각이 들 정도로 괜찮습니다.
화이트 디자인에 루나르 레인보드 RGB 팬의 조합은 부족함 없을 정도로 화려하게 연출이 됩니다.
블랙과 화이트 고르기 어려운 색상이지만 깔끔하면서도 분위기 있는 케이스를 원한다면 화이트가 대안이 아닐까 합니다. 여기에 잘 정돈된 디자인에 강화유리 오픈 방식, 루나르 레인보우 LED 팬, 전면 탈부착 매쉬까지 더해져 어두운 곳에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최적의 COX A4 픽시라고 생각합니다. 단점이라고 한다면 LED 조명을 끌 수 없는 점 하나 떠오릅니다. 워낙 디자인이 잘 나온 모델이라 추후에라도 별도의 컨트롤러가 제공이 된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COX A4 픽시 강화유리 사용기였습니다.
구매링크 : http://prod.danawa.com/info/?pcode=11922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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