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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리뷰

슬라이딩 패드의 가성비를 보여주는 인터픽셀 IPX3627

모니터로 유명한 인터픽셀의 게이밍 마우스 패드 IPX3726을 소개하여 드립니다. 부드럽고 빠른 움직임을 위한 슬라이딩 패드로써 빠른 템포로 진행이 되는 게임 종류에 적합한 사양으로 검은색 하나로 출시되었습니다. 외형부터 패드의 밀착력, 움직임 등을 한 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SPEC

- 상품명 : 인터픽셀 게이밍 마우스 패드

- 제품명 : IPX3627 (이외 4540 모델도 판매 중)

- 타입 : 슬라이딩

- 크기 : 360 x 275 x 4 mm

- 가격 : 13,900원 (25년 1월 기준)

 

 

 

IPX3627은 모서리가 라운드 처리된 형태로 딱딱하지 않은 부드러운 느낌을 전해줍니다.

 

 

 

크기는 정확하게 360mm 275mm , 두께 4mm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 표면 : Y자 패턴의 촘촘한 표면은 마우스 센서의 정확성을 높혀줍니다. 

○ 측면 : 위아래 패드를 단단하게 붙여 마우스가 패드의 경계면으로 가더라도 걸림이 없어 박음질로 인한 움직임의 제약, 피부 쓸림 등을 방지하고 있습니다. 

○ 바닥면 : 마찰력이 매우 높아 움직임에 밀리지 않으며 이동을 위해서는 패드 전체를 들어 움직여야 합니다.

 

 

 

○ 크기 : 텐키리스 키보드 한 개가 다 들어가고도 남을 정도의 크기로 폭넓은 마우스 이동 반경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패드를 세로로 놓더라도 충분히 사용이 가능합니다.

 

 

 

IPX3627의 충분한 크기로 손목 부분도 패드 위에 올려놓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4mm의 두께는 안정적인 쿠션감을 제공하여 장시간 마우스를 사용하더라도 통증이나 불편한 감이 전혀 느껴지지 않습니다. 

 

 



발로란트와 같은 FPS 게임에서의 AIM 정확성은 사용자의 컨트롤 능력 이외에도 마우스 및 마우스패드와도 연관성이 많이 있습니다. 본인의 경험과 특성에 맞는 패드를 잘 고른다면 게임에서의 승리 확률은 더 오를 것으로 기대됩니다. 

 

인터픽셀 IPX3627의 경우 2~3일의 적응 기간에서는 슬라이딩/브레이킹의 느낌과 마우스 DPI, 안정적인 그립의 변경을 시도하였고 이후부터는 꽤나 만족스러운 움직임을 구현할 수가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푹푹 들어가는 패드를 멀리하는데 IPX3627은 촘촘하고 단단해 위에서 누르더라도 변형이 거의 없어 사용하는 데에 불편함이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IPX3627은 완전한 방수는 아니지만 촘촘한 구조 덕분인지 물의 흡수속도가 매우 느린 편입니다. 때문에 물이나 음료를 흘렸을 때에는 어느 정도 대처할 여유 시간이 있다고 보시면 될 거 같습니다. 게다가 손에서 발생하는 땀이나 공간의 습기에도 강하기 때문에 패드가 변형되는 일은 걱정하지 않아도 되리라 생각합니다.

 

 



사용하며 좋았던 점은 바닥면의 마찰력이 강해 패드를 강하게 고정시킬 수 있는 것이었습니다. 놓는 곳의 재질에 관계 없이 강하게 밀착시킬 수 있어 강하게 마우스를 움직여도 패드가 흔들리거나 움직이는 일은 발생되지 않았습니다.

 

 

 

IPX3726을 사용하며 좋았던 점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슬라이딩 계열의 패드로 대부분의 게임에서 적당히 사용 가능

- 촘촘하고 밀도 높은 표면 덕에 마우스의 움직임을 정확하게 위치시킬 수 있습니다.

- 습기에 강해 변형이 쉽게 오지 않는 점과 바재질에 관계 없이 보여주는 강한 밀착력

- 손목까지 받쳐주는 적당한 크기

 

패드의 크기나 기능에 비해서 가격 또한 매우 가성비 있게 출시된 것으로 보여집니다. 브레이킹 보다는 슬라이딩 계열에서의 패드를 원하신다면 인터픽셀의 IPX3627 패드를 추천드리며 리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본 사용기는 인터픽셀과 이엠베스트로부터 물품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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