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IT 리뷰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맥스틸 블루투스 사운드바 GM-BT200S

실내 혹은 야외에서 부담없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맥스틸 블루투스 사운드바 GM-BT200S를 소개하여 드립니다. 맥스틸은 마우스 헤드셋 키보드 등 게이밍 기어 시장에서 가격 대비 좋은 제품을 출시하고 있어 PC방에서도 많이 채택하고 있는 브랜드입니다. 저 또한 가장 오래 사용했던 마우스가 트롤 제품이었는데 아직도 생각날 때 가끔 꺼내어 쓰곤 합니다.

 

 

 

맥스틸의 GM-BT200S 사운드바는 100S, 200S와 함께 22년 10월에 출시되었으며 서로 디자인 차이만 있을 뿐 전체적인 성능은 같습니다. 아마 분해를 해본다면 내부의 유닛들은 모두 동일하리라 생각되네요. 10W 출력을 가지고 있어 안방 크기 정도의 방에서도 충분한 음량으로 즐길 수가 있습니다. 밤에는 소리가 더 커져 중간 정도로 놓고 써야할 수준으로 생각됩니다.

 

 

 

구성품으로는 마이크로 5핀과 AUX 케이블, 사용자 설명서가 동봉되어 있습니다. 케이블이 짧아 유선으로 연결을 해야 한다면 별로 구비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실버 블랙의 깔끔한 외형으로 조작을 위한 버튼들은 상단에 직관적으로 위치해 있습니다. 평평한 곳에 놓았을 때 살짝 위를 가리키는 방향으로 자리하게 됩니다. 사운드의 전달을 고려한 설계 구조로 보여집니다.

 

 

 

상단에는 컨트롤러와 마이크, 작동 상태를 알려주는 상태들이 위치해 있습니다. 볼륨 플러스와 마이너스 버튼은 각각 트랙이동과 볼륨 조절을 담당하게 됩니다. 한 번 누르면 전후 트랙이동이며 길게 누르면 소리의 크기 조절이 가능합니다. 볼륨 조절을 위해 한 번 누르고 다음이나 전으로 이동하기 위해 길게 누르는 것이 더 익숙해져 있어 서로의 역할이 바뀌었더라면 좋았을 것 같습니다. 또한 상태등은 작동에 관한 사실만 알려주는데 충전을 할 때에도 점등되었으면 했습니다.

 

 

후면에는 여러 입력포트가 있는데요 전원버튼과 AUX, 마이크로SD 카드, USB 포트가 있습니다. 그리고 마이크로5핀으로 충전을 할 수가 있습니다. 요즘은 스마트폰의 스트리밍 서비스가 잘 되어 있어 예전보다는 활용도가 다소 낮을 순 있겠지만 상황에 따라 여러 소스를 입력할 수 있다는 점에서 장점이 될 수 있는 부분입니다.

 

 

 

바닥면에는 밀림방지를 위한 고무가 덧대어져 있습니다. 비닐이 붙어져 있으니 떼고 사용해야 마찰력이 높아집니다.

 

 

부드러운 곡선형의 마감은 잡았을 때 안정적인 그립감을 느끼게 해줍니다. 실버색이 조금 더 짙고 무광에 가까웠더라면 더 고급져 보였을 것 같습니다.

 

 

블루투스 5.0을 지원하고 있는 만큼  PC나 스마트폰, 태블릿과 쉽게 연결하여 바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한 번 페어링을 해 놓으면 전원 ON시 연결되었던 기기와 바로 페어링 되어 빠른 사용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USB포트로 연결하여 저장된 음원 파일을 재생할 수 있습니다. USB를 꼽는 순간 알람 메세지를 출력해 줍니다. 저가, 나쁜 사운드기기라면 음질을 최대로 높혔을 때 찢어지는 소리가 있어야 하지만 GM-BT200S는 울림만 커지고 별도의 소리이탈은 발견되지 않습니다. 다만 제공된 AUX로 연결 시에는 지직거리는 노이즈가 들렸으며 제가 가지고 있던 다른 AUX케이블로 연결했을 때에는 많이 줄어주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가지고 다니기에 좋은 휴대성과 보편적 사운드의 음원, 내장배터리 지원으로 필요하다면 저렴한 가격으로 만족도를 높힐 수 있는 제품입니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케이블이 짧은 점, 안내멘트의 음량 조절 불가 등이 아쉽지만 소비자의 의견을 반영해서 곧 개선되리라 기대하며 리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맥스틸(그린전산)로부터 제품을 무상으로 지급받아 작성된 내용입니다."

 

 

#맥스틸사운드바 #GM-BT200S #블루투스사운드바 #블루투스스피커 #PC사운드바 #맥스틸스피커 #홈시어터 #책상스피커 #책상사운드바 #컴퓨터사운드바 #무선스피커 #무선사운드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