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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리뷰

무게감지를 하는 차량용 고속무선충전기 엑토 MTA-47

 

엑토의 차량용 고속무선충전기 MTA-47을 소개하여 드립니다.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자동코일 센서

2) 무게감지 센서 

3)15W 고속충전지원

4) 가로세로 회전형

5) 파라콘덴서 부품 내장 (시동이 꺼진 후에도 작동 - 약 20분 내외)

 

디지털 제품에만 반응하는 FOD (Foreign Object Detection) 방식으로 사용 중의 이물이나 동작으로 인해 의도치 않은 작동을 막아주고 있는데요 이외 사용자가 쓰기에 어떤 좋은 점들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구성품으로는 MTA-47 본체와 송풍구 거치대, 충전케이블, 설명서가 들어 있습니다. 여기서 가장 마음에 드는 점은 송풍구 거치대입니다. 흔들리지 않게 꽉 잡아주는 타입으로 굉장히 잘 만들었다는 생각이 많이 드는 부속품입니다.

 

 

 

가운데 동그란 부분을 돌리면 길이 조절이 가능하고 송풍구에 꼽더라도 스크래치가 안 나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충전기 본체입니다. 모터로 작동되어 스마트폰을 잡아주는 날개가 있으며 전체적으로 블랙 색상을 띄고 있습니다. 표면은 사진으로 잘 나오진 않지만 매우 부드러운 마감으로 처리되어 만졌을 대 촉감이 무척이나 좋습니다.

 

 

 

파라콘덴서 부품으로 시동이 꺼진 후에도 약 20분 정도는 열고 닫을 수 있는데요 항상 스마트폰을 시동 쓰고 챙기는 습관을 가지는 제게는 꼭 필요한 기능입니다. 여기에 과전류, 역전류, 과전압, 과열 방지 기능을 지원하고 국내 시험을 거쳐서 KC인증을 받았기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점도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전원 연결은 하단의 C타입 포트를 통해 이루어집니다.

 

 

 

거치대의 날개와 받침대 부분을 확대해서 본 모습입니다. 고무로 덧대어져 있어 스마트폰의 손상을 막아주고 부드러운 그립을 제공해 주고 있습니다.

 

 

 

차량에 장착을 해보았는데요 가운데 녹색점이 뭐지 했는데 자세히 보니 동그란 코일이 살짝 보이더라고요. 

 

 

스마트폰 거치를 하게 되면 징징징 소리가 나며 최적의 충전 포인트를 찾은 후 충전을 시작하게 됩니다. 

 

 

 

앞선 부분에서도 칭잔했던 거치대는 정말 송풍구에 딱 달라붙어서 주행 중에도 흔들림 없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예전 방식의 거치대는 방지턱이 넘을 때마다 거치대가 흔들릴까봐 걱정을 했는데 전혀 그럴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송풍구 거치대의 연결 장력만 살짝 조정하면 가로 세로모드로 쉽게 바꿀 수 있습니다. 제가 사용하는 폰은 노트20 울트라로 작은 크기가 아닌데도 거치 뿐만 아니라 가로세로 전환에도 전혀 불편함 없이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내부의 코일자체가 위아래로 움직인다는 게 너무 신기해서 4~5번 보았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양옆의 충전상태 LED는 밤에도 과하지 않은 밝기와 시인성으로 사용에 편리한 부분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이 없는 상태에서는 레드로 충전 중이거나 완료 상태일 때에는 파란색으로 표시가 됩니다. 은은한 불빛으로 차량 실내의 분위기를 밝힐 수 있지만 불빛을 아예 꺼둘 수 있는 옵션 버튼이 있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노트20 울트라로 테스트 했을 때 얇은 커버로 쉽게 충전이 되리라 예상을 했지만 두꺼운 케이스로 했을 때에는 어떨지 궁금해서 한 번 시도해 보았습니다. 다이어리  형식으로 내부 젤리케이스에 외부 가죽케이스까지 더해서 무척이나 뚱뚱한 케이스입니다.

 

 

 

혹시나 하고 거치대에 올려놨는데 제대로 작동되는 모습이 놀랍습니다. 다이어리나 범퍼케이스처럼 두꺼운 케이스를 사용하시는 분들이라도 전혀 걱정없이 사용할 수 있겠습니다.

 

 

흔들림 없이 안정적인 충전을 원한다면 엑토의 MTA-47 차량용 고속무선충전기를 추천드립니다.

 

"엑토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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