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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리뷰

빠른 반응속도의 ASUS TUF H1 무선헤드셋

 

 

 

안녕하세요.에이수스 (ASUS)의 TUF H1 무선헤드셋은 295g의 가벼운 무게를 가지고 있어 무선헤드셋으로의 입문을 희망하는 입문자들에게 부담없는  착용감과 만족감을 전해줄 것으로 기대되는 헤드셋입니다. 빠른 연결 속도와 다양한 플랫폼을 지원하기에 PC 뿐만 아니라 맥, 닌텐도, 태블릿, P/S 등 C타입 포트를 가진 여러 기기에서 활용이 가능합니다.

 

 

 

무선 연결 방식은 전용 동글을 통해 2.4GHz로 연결되며 15시간의 긴 배터리 런닝타임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루에 2~3시간 정도의 사용량이면 면 한 번 충전에 5일에서 일주일 가량 사용할 것으로 보여지는데요 C타입 포트로 충전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충전에 대한 압박은 크게 와닿지 않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헤드밴드는 패브릭 소재로 되어 있어 머리에 큰 압박감을 줄여주는 방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요즘 나오는 헤드셋들은 대부분 이런 타입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다만 길이 조절이 어려운 점은 아쉽습니다.

 

 

이어캡 부분은 두텁게 되어 있어서 외부의 소음까지도 차단해 주는 효과까지 경험할 수 있습니다.

 

 

 

측면에 직관적인 컨트롤러가 있어 빠른 제어가 가능하고요 언급했듯이 전원을 켬과 동시에 연결되는 빠른 사용이 가능합니다.

 

 

 

측면에 LED를 넣었더라면 더 고급져 보였을텐데 밋밋하게 보이는 부분이 부족해 보입니다. 제품의 라인업을 고려한다면 에이수스의 정책적 결정이 반영된 부분이 아닐까 합니다.

 

 

 

옆으로 가해지는 장력은 크게 강하다고는 생각되어지지 않습니다. 장시간 착용해 보니 아래로 가해지는 압력이 나중에 더 크게 다가온다고 느껴졌습니다.

 

 

 

TUF H1은 배터리 걱정없이 사용할 수 있어 충전에 대한 압박이 없는데요 그래도 배터리 충전을 해놓고 싶다 하면 케이블을 연결한 상태에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충전 중일 때에는 주황색으로, 충전 중 사용일 때에는 보라색으로, 무선일 때에는 파랑색으로 나타나는 색상이 다르게 보여집니다.

 

 

디스코드 인증을 받은 마이크는 생각보다 깔끔한 음성을 전달해 줍니다. 마이크를 가까이 대면 침 삼키는 소리까지도 녹음될 정도입니다. 다만 팝필터나 흡음재가 없다 보니 약간 울리는 소리로 녹음이 되는 느낌입니다. 가까이서 녹음해 보니 코맹맹이 소리가 많이 나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착용 모습입니다. 귀를 완전하게 잘 덮어주기에 외부의 소리가 잘 들리지 않을 정도입니다. 늦은 밤 음악은 듣고 싶은데 타인에게 방해가 될까 하는 마음에는 최적의 헤드셋입니다. 

 

 

 

마지막으로 H1이 가진 여러가지 기능을 소비자가 원하는대로 맞춤 설정할 수 있는 Armoury Crate 프로그램입니다. 저만 그런 것인지 모르겠지만 프로그램 설치부터 H1을 설정까지 여러번 부팅하는 과정을 거쳤습니다. 이후 업데이트를 또 해야 사용할 수 있는 관계로 작업하던 내용들을 저장하고 재부팅도 해야 되고..연결 속도도 늦고...프로그램 사용에 대한 개선이 필요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보급형임에도 준수한 성능과 단단한 외형으로 부담없는 사용감을 전해 주는 에이수스의 TUF H1 무선헤드셋 리뷰였습니다.

 

 

 '이 사용기는 (주)에이수스코리아의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H1무선헤드셋 #무선헤드셋 #에이수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