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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리뷰

깔끔한 컴퓨터케이스 앱코 수트마스터 P1000

 

앱코 SUITMASTER P1000 PC 케이스를 소개하여 드립니다. 블랙 한 색상으로 출시가 되었고 전면 풀 메쉬와 NON-RGB 팬으로 깔끔하고 미니멀한 디자인이 특징입니다.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ATX 규격 / 스윙도어 (강화유리) / 4개 쿨링팬 / 수냉쿨러  3열 지원 / 

전면 MESH / 그래픽카드 지지대 탑재 / 그래픽카드 최대 340mm 장착

 

 

이 중에서도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은 스윙도어와 그래픽 카드 지지대입니다. 스윙도어는 내부 공간을 꾸미거나 정리, 추가 장착을 할 때 간편하게 열 수 있기 때문에 좋고 그래픽 카드 지지대는 P1000에서 처음 경험하는 품목이라 어떨지 기대가 됩니다. 그리고 독특한 점 하나는 팬에 RGB LED가 달려 있지 않아 LED를 기피하는 분들에게 좋은 컴퓨터케이스가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래픽 카드는 최대 340mm 장착이 가능하며 336mm의 RTX 3080 Ti 슈프림까지도 협소하겠지만 장착은 가능하리라 생각됩니다. 21년 8월 기준 5만원대의 가격대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 외관 디자인

 

강화유리 스윙도어가 눈에 띄며 전면에는 풀메쉬가 장착되어 공기의 흐름을 더욱 좋게 해주고 있고 스윙도어에는 부드러운 표면의 금속 고리가 부착되어 있어 유리에 지문을 묻히지 않고서도  열 수 있습니다.

 

 

 

상단부에는 전원과 리셋, LED버튼이 있는데 LED 버튼은 앱코의 RGB FAN이 있는 리모트킷을 사용할 때 제어할 수 있는 버튼입니다. 따라서 리모트킷을 사용하지 않는다면 따로 연결할 필요는 없습니다. USB 3.1 포트가 2개 있어서 확장성도 좋고 USB Type-C 지원을 하고 이씁니다. 이는 LED 버튼과 마찬가지로 메인보드에서 지원을 해준다면 사용이 가능합니다.

 

 

 

후면에는 PCI 슬롯이 가로 7개, 세로3개 장착되어 영상이나 사운드 관련 제품들을 추가 장착하기에 무리가 없습니다. 

 

 

내부의 모습입니다.  내부 인테리어를 멋지게 꾸며주는 그래픽 지지대가 가장 먼저 눈에 보이는데요 안 그래도 점점 대형화 되어 가는 그래픽카드의 장착 안정성을 돕는 역할과 동시에 다른 케이스에서는 볼 수 없는 그래픽카드 지지대 장착으로 최신형 구성을 이루고 있습니다. 

 

 

 

전면 메쉬 커버는 하단부를 잡고 당기면 쉽게 탈거할 수 있습니다. 블랙의 하이드로 팬은 전면 풍량 세팅형 140mm 퍼포먼스 팬 3개와 후면 풍압 세팅형 120mm 퍼포먼스 팬으로 뛰어난 쿨링 성능을 보장하고 있습니다.

 

 

 

측면은 넉넉한 선정리 공간과 홀이 여유있게 있어 선정리와 마무리를 할 때 여유롭게 구성할 수 있게끔 디자인되어 있습니다.

 

 

 

상단에는 먼지필터가 탈부착 할 수 있는 자석 타입으로 되어 있으며  수냉 쿨러를 장착할 수 있도록 마운팅 홀들이 가지런히 정렬된 모습입니다.

 

 

 

HDD 한 개와 SSD 1개를 장착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컨트롤 패널은 오디오와 USB, USB C Type 연결선이 있습니다. 

 

 

● 조립 및 작동

 

​여러 케이스들을 조립해 보았지만 선정리는 잘 못할 뿐더러 커버만 닫을 수 있을 정도까지만 하고 있습니다. 참고해 주시기 바라며 전면 패널에서 LED RGW SW를 제외한 나머지 POWER , RESET, HDD LED 등의 케이블은 메인보드에 연결하여 줍니다. 

앱코케이스는 신제품이 나오면서 점점 조립성이 좋아지고 진화되는 느낌입니다.

 

 

전면팬의 전원선은 한가닥으로 만들어 측면공간에 넣고 고정시켜 주었습니다.

 

 

케이블 타이로 묶어서 고정시킬 수 있는 고리들이 많이 있어 정리가 용이합니다. 노랑색으로 된 부분을 묶어서 고정하였습니다.

 

 

그래픽 카드 지지대는 탈거한 후 GTX1060에 맞추어 다시 조립을 해 주었습니다. 지지대를 맞추는 정답(?)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그냥 보이는대로 하였습니다.

 

 

 

이제 전원선을 연결하고 가동시켜 봅니다. 처음에 맨 아래팬이 멈춰있길래 연결을 잘못했나 싶었는데 구겨넣은 수냉쿨러의 케이블이 걸쳐 있더군요. 선정리의 중요성을 느끼고 ...

 

 

(슬롯부 고정판은 잘못 부착하여 다시 정리하였습니다.)

 

다나와 인기상품에 선정될 만큼 전체적으로 잘 정돈된 디자인에 편의성 좋은 조립성, 그래픽카드 지지대 기본 포함, 스윙도어의 채택으로 NON LED를 선호하는 유저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RGB LED의 화려함은 지양하고 차분하면서도 가성비케이스 본연의 쿨링과 사용성이 필요하다면 앱코 수트마스터 P1000 케이스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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